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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첫사랑 계절은 봄,
푸릇푸릇 초록색 설렘이 피던 날
햇살은 수줍게 말을 걸고
바람은 마음을 먼저 알아채던 시간
아직 이름도 붙이지 못한 감정이
연둣빛으로 번져가던 그 계절
그때의 나는
세상을 처음처럼 바라보고 있었다
나의 첫사랑은 봄이었다
그렇다면,
당신의 첫사랑 계절은 언제인가요?
어쩌면 우리는 아직도,
그 계절을 지나오지 못한 채
어딘가에 마음을 두고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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